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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과 개천절, 한글날까지 연휴가 잇따르면서 인천공항이 하루 최대 24만5천 명이 몰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정부는 9월 23일부터 10월 11일까지 14일간 특별 출입국심사 대책을 가동했습니다.

    특히 개천절과 중국 국경절이 겹친 기간에는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돼, 공항 운영 방식 자체가 평소와 달라졌습니다.

    9월 23일~10월 11일, 14일간 비상대책

    하루 최대 24만5천명 전망

    법무부는 이번 연휴 기간 인천공항 하루 최대 이용객이 24만5천 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는 평소 대비 크게 늘어난 수치로, 출입국 현장의 체감 혼잡도도 그만큼 높아질 전망입니다.

    개천절·중국 국경절 겹친 9월30일~10월3일이 최대 고비

    개천절과 중국 국경절 연휴가 겹치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가 비상대책 기간으로 지정됐습니다.

    국내 연휴객과 중국발 여행객이 동시에 몰리는 시점이라 이 구간의 혼잡 관리가 핵심 과제로 꼽힙니다.

     

    출국장 문 더 일찍 연다

    제2터미널 2번 출국장, 5시 30분→5시

    제2여객터미널 2번 출국장은 평소 오전 5시 30분이던 개방 시간을 5시로 앞당겼습니다.

    이른 새벽 출국편을 이용하는 승객들의 대기 줄을 분산하려는 조치입니다.

    제1터미널도 최대 30분 앞당겨

    제1여객터미널 2번 출국장은 오전 6시에서 5시 30분으로, 4번 출국장은 6시 30분에서 6시로 각각 조정됐습니다.

    총 12일간 이 같은 조기 개방이 적용돼 출국 러시 시간대를 분산하는 효과를 노리고 있습니다.

    입국심사관 128명→188명으로 확충

    비상대책 기간 47% 증원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비상대책 기간에는 입국심사관이 128명에서 188명으로 60명, 47% 늘어납니다.

    입국장에 몰리는 인원을 신속하게 처리해 체류 시간을 줄이려는 취지입니다.

    대기시간 단축이 목표

    출국장 조기 개방과 심사 인력 증원을 함께 시행해 승객들의 실제 대기시간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연휴 기간 공항을 이용할 계획이라면 이런 운영 변화를 미리 확인해두는 게 도움이 됩니다.

    정리하면

    14일간 이어지는 연휴 특별대책 속에 인천공항은 출국장을 최대 30분 앞당겨 열고 입국심사관도 47% 늘렸습니다.

    9월 30일~10월 3일이 가장 붐비는 구간인 만큼, 여유 있게 공항에 도착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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