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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가 2026년 가족·돌봄·보육 분야에서 16개 제도를 새로 만들거나 고쳤습니다.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대상을 넓히고, 돌봄 시급도 올렸습니다.

    육아 가정이 체감할 만한 변화들을 정리했습니다.

    아이돌봄서비스, 더 넓고 더 비싸졌다

    지원 대상 소득 기준 확대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대상 소득 기준이 중위소득 200%에서 250%로 넓어졌습니다. 더 많은 가정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4월부터는 아이돌봄사 자격제도 도입됩니다. 돌봄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입니다.

    돌봄 시급 11,120원, 야간긴급돌봄 수당 신설

    돌봄 시급은 11,120원으로 오릅니다. 야간에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할 때는 하루 5천원의 긴급돌봄 수당도 새로 생깁니다.

    어린이집에서 달라지는 것들

    무상보육 대상 4세까지 확대

    무상보육 혜택 대상이 5세에서 4세까지 넓어집니다. 유아 1인당 월 7만원이 납부액에서 자동으로 차감됩니다.

    0세반은 교사 1명당 아동 수가 3명에서 2명으로 바뀝니다. 지원시설은 추가반 인건비의 80%를, 미지원시설은 아동당 최대 47만 4천원을 지원받습니다.

    아침돌봄 수당과 24시간 어린이집 확대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1시간 이상 아이를 돌보는 어린이집에는 하루 14,008원의 아침돌봄 수당이 지원됩니다.

    24시간 긴급돌봄이 가능한 '언제나 어린이집'은 14곳에서 16곳으로 늘어나며, 이용료는 시간당 3천원으로 그대로 유지됩니다.

    가정 내 돌봄 지원도 커졌다

    경기형 가족돌봄수당, 참여 시군 두 배 가까이 확대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의 생후 24~36개월 아동을 친인척이나 이웃이 돌볼 때 받는 '경기형 가족돌봄수당'은 아동 1명 월 30만원, 2명 45만원, 3명 60만원입니다.

    참여 시군은 14곳에서 26곳으로 늘었습니다.

    보육교직원 처우도 개선

    보육교직원 근무환경개선비는 월 1만~2만원 오릅니다. 최중증 장애아반을 운영하는 어린이집에는 반당 월 61만 6천원의 운영비가 새로 지원됩니다.

    정리하면

    경기도는 2026년 아이돌봄 시급 인상, 무상보육 확대, 가족돌봄수당 지원 지역 확대 등 16개 돌봄 제도를 손봤습니다.

    해당하는 가정이라면 바뀐 기준을 미리 확인해두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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